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스토쿠 덴노 (문단 편집) === 천황이 되다 === 1123년, 도바 덴노는 맏아들인 아키히토 친왕에게 양위하고 상황이 되었다. 아키히토 친왕이 바로 스토쿠 덴노이다. 이때 그의 나이는 5세에 불과했다. 문제는 도바 덴노가 양위하게 된 과정이 심상치 않았다는 것이다. 도바 덴노 본인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인세이]]를 행하면서 실권을 휘두르던 시라카와 법황이 도바 덴노에게 양위를 강요했기 때문이었다. 도바 덴노가 양위할 때의 나이가 '''불과 20세'''였다. 물론 도바 덴노도 5세에 즉위했으니 15년 동안 재임한 셈이긴 했지만, 어쨌든 한창 나이인 상황에 아주 어린 아들에게 양위해야 했으니 도바 덴노의 기분이 좋았을 리가 없었다. 그런데 시라카와 법황이 1129년에 세상을 떠나자 스토쿠 덴노의 가시밭길이 시작되었다. 세상을 떠난 시라카와 법황의 뒤를 이어 도바 상황이 인세이를 개시했는데, 일단 도바 상황이 맏아들 스토쿠 덴노를 미워하긴 했어도 10여 년간은 별 문제가 없었다. 이 무렵 관백 '''후지와라노 타다미치'''의 딸 [[후지와라노 쇼시]](藤原聖子, 이하 '성자')를 중궁으로 맞이했는데, 정작 스토쿠 덴노는 성자보다는 후궁인 효에노스케노 츠보네를 더 총애했다. 1140년에 효에노스케노 츠보네가 '''덜컥 아들을 낳아버렸는데''' 이 아들이 스토쿠 덴노의 맏아들이었던 시게히토 친왕이었다. 중궁보다 먼저 후궁이 아들을 낳아버렸으니 당연히 중궁과 중궁의 아버지 타다미치가 좋아할 리가 만무했다. 이는 후에 스토쿠 덴노의 발목을 잡는 요인이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